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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준 플레이오프 포함) 가 대박 드라마를 쓰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고
선수들은 뛰고 달리고 치고
투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던지고!

그런데
슬금슬금 막장 드라마가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경기들을 현미경을 통해 살펴보면
믿었던 구원투수진들의 불싸지르기
선발투수들의 턱없이 짧은 이닝 소화 능력
스퀴즈나 기타 작전들의 부재 등을
야구 기자들이나 야구 전문가들이 간간히 기사화하고 있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야구를 스포츠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본 있는) 드라마로 보시는 분들 같다.

드라마에는 만약이 있지만 스포츠에 만약은 없다.

그래서 각본 없는 드라마다!!

그들이 꼽는 문제점을 다시 집어 보면

1. 수비진의 실책, 주루 미스 등

현대 야구의 경우에 선수들이 수비 범위가 대단히 넓어 지고 있다.
2익수라는 말도 나오고
핫코너라고 불리는 3루수비로 강습 타구들을 견고히 잡아내고 있다.
실책과 호수비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이다 
잡기 어려운 코스의 공들을 수많은 연습과 센스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실책으로 기록이 되지만 호수비가 되지 못한, 그냥 있었으면 실책이 아닌 안타로 기록되는 것이다.
지금의 야구 선수들의 이런 적극적인 수비를 탓할 수는 없다.

물론 어이없는 실수도 많다. (홍상삼의 번트 수비등...)
수비진의 실책은 큰 경기에서는 자주 있다. 완벽한 수비란 없다. 
한 경기 한 경기의 압박감 속에서
인간의 플레이에 100% 완벽함이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스포츠인 것이다.

주루 플레이의 경우에도 한 베이스 더 가기 위한 플레이들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위 말해서 분위기를 끊는 경우들.
하지만 성공이 되면 엄청난 이점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야구 발전을 저해한다.

더 많이 뛰고 더 열심히 뛰는 상황에서 나오는
실책, 주루 미스
그것이 발전되는 야구이다!

2. 구원 투수진의 붕괴

1년 내내 시즌을 힘겹게 뛰어 가면서
선수들은 수많은 부상을 안고 있다.
수준급의 선수들이 많지 않은 국내 야구의 실정에서 (물론 탑클래스의 수준은 대단하지만! 솔직히 2군과의 실력차이가...)
잘하는 선수들에게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1년 시즌 내내의 통계치를 가지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동일한 수치로 막기를 바란다면
통계에 대한 맹신이다.
제발 스포츠가 각본 있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기를 바란다.

3. 선발 투수진의 이닝 소화력 약화

선수가 없다.
쓸만은 투수들은 그간 메이져, 메이져, 메이져 리그를 그리며
싱글A등에서 뛰고 있다...
용병으로는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에 오는 주요 용병들은 대부분 중간 계투의 성격을 지닌 경우가 많았다.
전반적으로 선발 투수의 선수층이 얇은 상황에서
1년 시즌을 치른 투수들에게
포스트 시즌에서의 더 나은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4. 작전, 선수 교체 타이밍 등 코칭 스태프의 문제

제리 로이스터, 김경문, 선동렬 감독 등 이번 포스트 시즌의 감독들은
예전의 (과거의) 감독들에 비해서 작전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왜?

나는 모르겠다.

아마 번트로 1점을 짜내는 것보다
스퀴즈로 정말 1점을 짜내는 것보다

더 많은 점수를 내고
또 그 점수를 막아낼 수 있도록 선수를 투입하는 것이

야구를 보는 사람들에게
점수를 내고 역전을 당하고 다시 역전을 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지 모르겠다.

(1점을 막아낼 믿을 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이번 포스트 시즌의 경기들이
짜임새가 없고
전문적으로 보면 이상한 시리즈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비전문가이며 일반인인 야구팬인 나는

각본있는 드라마가 아닌
각본없는 스포츠를 보는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기뻐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더욱 강하게 느끼길 바랄 뿐이다.

추신.
트레이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팀이 많다면...
이런 문제는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
선발투수 핑계... 쓸데 없다...

SK는 선발투수 있었나?
글로버? 카도쿠라?
제 역할을 했나??

변명하지 말자...

이기고자 하는 경쟁 의식이 약했다...

물론 야구의 신도 우리를 버렸다...

항의도 하고
미친듯이 달려들기도 하고
기싸움도 하고!!

순댕이 곰탱이는 필요없다고~

야구는...
그런 운동이 아니라고...

일년내내
그렇게 고생한 것을...
그렇게 고생해서
이제 99%를 해 낸 것을...

이렇게 놓쳐야겠냐?

SK가 무슨 신의 팀이냐???

SK에게 전설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환장한 것이냐???

자기네만 열심히 훈련하는 것과 같이 이야기하는...
그런 재미없는 팀에게...
순댕이처럼 맞서고...
이렇게 지고 싶냐??

그리고 나서
다 끝나고나서
이미 모두 결정된 다음에
열받아서
자극할 필요가 있냐?

누구 다른 사람 핑계말자...

빈볼... 그 전에 던졌어야 하고
그 전에 판정 항의 했어야 한다...

발목 보고 슬라이딩했다고?
맞다. 분명히 그랬다.
동업자 정신 없다고?
맞다... 그렇다...

SK선수 들 중에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알량한 동업자 정신
팬을 위한 야구를 해야 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
누가 인기가 있지? 김광현 정도...
나머지는...
야구 아니면, 이기는 것 아니면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렇게 이긴 것이고
우리는 그렇게 진 것이다...

두산
오히려 두산 선수들이 SK 선수보다
훨씬 안 좋은 환경에서
정말 기적을 만들어 냈다...

말도 안되는 구단 지원에
말도 안되는 선수 이름값에서

끊임없이 선수를 발굴하고 키워 내고 있다...

제발
그 빛을 보이자...

이런 그지 같은
경우를 만들지 말자.

빵빵한 지원 속에서
무슨 외인구단인 마냥
요상한 얘기하는 팀에게
발리지 말자...
제말... 이건 아니다...

당당히 이기고
당당히 이야기 하자~!

찌질이가 되지 말자...

혼자 잘 났다고 떠드는 놈들을 조용히 만드는 것은...
이기는 것 뿐이다.

우리는 이겨야 하는 팀이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충분한 팀이다!!

제발
그러자...
그러자......

그런데 눈물이 난다...

야구는 장난이 아니다...
인생이다...

전쟁이다...

꿈이다...

PS
경문 감독이 팬들에 대한 공개 사과문을 내는 그날까지... 투쟁... 투쟁!!

죽을뻔한 플레이, 죽이고 싶은 리플레이!

야구 2009/06/03 14:48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예비군 훈련중인 홍성흔, 이..
예비군 훈련중인 홍성흔, 이.. by suksim 저작자 표시

어제
프로야구 두산의 중견수 이종욱 선수가 경기중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턱관절 골절상을 입었으며
신경 등 주요 부위에는 다행하게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몸이 재산인 프로선수에게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나
큰 시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제
그 경기를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애매한 지점의 플라이볼을 잡기 위해서
이종욱 선수가 달려오다가
공의 낙하지점에서 이종욱 선수를 슬라이딩을 했고
함께 달려오던 내야수는 이종욱 선수의 위치를 보지 못 한 상황에서
이종욱 선수의 얼굴과
내야수의 무릎이 정통을 충동을 했습니다.

이종격투기에서도 거의 보기 힘든 (규정으로 금지되거나 그런 위험한 상황을 선수들이 스스로 만들지 않는)
무릎으로 무방비 상태인 상대방의 턱과 얼굴을 찍어 버린 형태가 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달려오던 상황이라서
데미지는 더욱 큰 상황으로
경기를 보는 사람은 누구나 이종욱 선수에게 큰 부상이 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정말 크게 놀랐습니다.
게다가
이종욱 선수는 바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외상도 문제가 되지만
의식을 잃어 스스로 호흡을 못하게 되면
그 이후가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수혁 선수의 경우가 그랬고
기타 많은 선례가 있었습니다.

경기를 TV로 보면서
점점 두려운 마음이 들었고

이렇게 여기서 이 선수를 보내는 것은 아닌가 미칠듯한 걱정이 몰아쳐 왔습니다.

정말 허접한 들것이라는 것에 의식을 잃은 선수가 실려 가는 모습을 보면서
게다가 들것에 실려가는 상황에서는
얼굴에 다량의 피가 범벅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혹시
내가 지금 보는 장면이
저 선수의 마지막 모습이 되지는 않을 것인가라는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두려움과
걱정과
공포감과
분노(허접한 들것에 대한)가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두 팀 선수, 관중 모두 마음이 무거운 상황에서
경기는 속개 되었고
모든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화이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너무나 숙연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단!
한 놈!
방송국만 빼고!!!!!

수도 없이
그 장면을 리플레이 하더군요.

무슨
Play of the Day
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을 보지 말아야 했었는데
이종욱 선수의 소식을 듣고 싶은 마음에 다른 채널로 돌리지도 못하고
계속 하염없이
그 장면을 지켜보았습니다.

만약...
이종욱 선수가 더 큰 문제를 당했다면
그 장면을 실시간으로 어쩔 수 없이 본 팬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마치
환상의 수비 장면을 연속해서,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처럼 보여준
그 미친 놈의 리플레이 장면을 볼 팬들은
어떤 기억을 갖게 될까요?

궁금함에 대한 해답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방송이지만
궁금해서는 안되는 내용에 대해서
지켜주는 것도 방송의 몫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플레이한 선수들의
명예를
한순간에 처참하게 만들어 버린

어제 중계의 담당자들은
제발
스포츠 중계를 그만두거나

제발
가장 상식적인 선의
거창한 방송의 기술적인 발전이 아닌
가장 상식적인 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장면을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없었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늘 느끼지만 야구는 전쟁입니다.
야구를 인생에 비유하는데
그 중에서도 결국 전쟁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국내 프로 스포츠 중에서
가장 연고지 정착이 잘 된 스포츠 중에 하나인 야구는
팬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강한 편이죠.

라이벌도 많고
사건도 많습니다.

요즘의 사건 중에서는
SK 채병룡 선수의 공에 롯데의 조성환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한 일이죠.
거기에 더해
SK 박재홍 선수가 빈볼 시비로 여러가지 사건들이 생겼던 것이죠.

이런 아주 묘한 시기에
롯데의 홈으로 SK가 원정을 떠나면서
뭔가 대단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는 예상들은 많은 분들이 했습니다.

드디어
어제는 귀여운 칼을 든
안귀여운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더군요.

개인적으로
솔직히
SK를 별루 안 좋아하는 팬의 입장이어서 (왜? 전 두산의 팬이거든요. ^^;;)
객관적일 수는 없지만

박재홍 선수가 타석에 들어설 때의
그 야유 소리나
기타 관중들이 "관중석"에서 보여줄 수 있는
온갖 형태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대단히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홈 관중은
자신의 선수에 대해 위협이 되었던 행동에 대해서
'복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죠!
단 관중의 영역에서 말이죠.

그라운드는
야구선수들의 고유의 공간이고
그들이 최대한의 능력을 뽑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야구신이 강림한 신성한 공간입니다.

그 공간을 침해하고 위해를 가한다는 것은
그것이 안 귀여운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용서받기 힘든 일이죠.

그라운드에서의 선수와 선수와의 물리적 충돌 = 짝짝짝
관중석에서 관중간의 응원팀에 대한 말싸움 = 짝짝짝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심판과의 물리적 충돌 = 어이상실
관중석에서 관중간의 응원팀에 대한 몸싸움 = 구속

야구라는 전장에서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죽을 힘을 다해서 미친듯이 싸우고
관중은 관중석에서 죽도록 응원하고 야유하고 흥겹게 즐기고 탄식을 뱉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최소한인
각자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그 선은 지켜줘야
야구 전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롯데 선수들은
제발...
진짜 SK와의 홈경기에서만은
죽을 각오로 덤벼서
야구로 복수 좀 해 주세요.
빈볼 복수도 복수지만
승리의 복수를 롯데팬들은 더 기다릴 것입니다. (아마도. 난 롯데팬 아님 ^^;;)



두산 우짜지! - 선수 모두 안녕~~

야구 2008/12/02 14:44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안경현 선수도 SK로 떠났군요.

뭐 홍성흔 선수도 그렇고 안경현 선수도 그렇고
두산의 이미지를 만든 선수들이었지만

이미 지난 시즌부터
리빌딩에서 밀려난 존재였고

팀의 사정으로 인해서 다시 합류해서
홍성흔 선수는 미친듯이 폭발해
정수근 선수가 기다리는 부산으로 날아가버렸고...

안경현 선수는
허구연 해설의원이 항상 '감독이 말 못할 사정이 많아요.'라는
여러가지 설은 있지만 야구팬이라는 우리는 알 수 없는 사정들로 인해서
이미 두산에서는 빠이빠이 상태였죠.


두산이라는 구단이
팬들은 매해
제발 올해는 잘 못해서
구단 돈 좀 쓰게 만들자라고
시즌초에 생각하다가

알수없는 이유로
잘해서
(주로 주전 경쟁이 가장 심한 팀으로 적절한 경쟁을 통한 선수 발굴 및 실력 향상이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못하고
준우승에서 꼴딱해 버리는

그리고 또 선수들은 신나게 나가버리시는...

그런 묘한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모르겠습니다...

파이팅 홍성흔
능구렁이 안경현
不제구 이혜천

없이... 과연 어떤 선수들이 또 성장해서 두산을 이끌어 줄지...

프로란 그런 것이겠지만

실력이 없으면 사라지는 것이고
돈이 안 맞으면 잡을 수 없는 것이고
더 좋은 선수가 나오면 좋은 것이겠지만...

하지만
베어즈
라는 이미지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시민 구단으로 만들 수도 없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튼

모두 파이팅입니다!


장원삼은 입양보내기로 했다가 파양된 것이냐!

야구 2008/11/21 17:08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너무들 합니다.

물론 본인은 오히려 훌훌 털고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고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것도 아니니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하나...

돈 많은 집에 입양보내서

남은 식구들 끼니 챙기려는 생각도 좀 웃길 수 있지만

결국

프로의 세계에서

돈에 팔려간 것을 가지고 어쩌란 말인지...

(물론 8개밖에 안되는 한국프로야구시장에서 장원삼 같은 정상급 왼손투수가 삼성에 간다면... 아찔하기는 하지만...)

다른 구단들 앵앵 거리는 것도 참 프로 스포츠 답지 않고...


이 놈의 프로 야구 세계에서는

제대로 된

계약서라는 것이 있고

계약이라는 관계가 있는 것인지...


우리 신총재 아저씨는 대체...

뭐하시는 분인지...

정치쪽 인맥이 필요하다고 끌어 와서

대체 그동안

어떤 정치력을 보여 주신 것인지...


다 죽어가던 프로야구 인기를

몸으로 살려 줬던

선수들과

팬들의 열성을



다들

날로 먹으려고 하는 것인지...


대체

뭐 하자는 것인지...


이 어려운 세상에

참 날로 먹는 분들이 많아서...


팔려 갈 뻔 했던

똘똘한 막내 아들

이제 다시 돌아온다는데...


남은 아이들

부모가

밥그릇은 잘 챙겨 주실지...


때리지나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무슨 프로야구 선수가 물건도 아니고...

반품 시키는 것인지... 아니지 강제 주문 취소 당한 것이죠... 가격 잘 못 적었다고...


된장...

짜증나는군요!

(참! 박성훈은 누구??)


TAG KBO, 장원삼

염종석도 가고 장원삼도 가고

야구 2008/11/14 17:26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멋진 하루입니다.

180도의 이유입니다만

두 선수 모두 구단에서 버렸군요!

하지만 결국 이유는 같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원삼은 캐쉬에 팔려가고

염종석은 캐쉬를 아끼기 위해 헤어지고!


결국 프로이기 때문에

모두 발생하는 일이겠지만

염종석이라는 추억이 사라지게 된 것도 쓸쓸하고

결국 7개의 야구팀에 1개의 선수할인마켓이 생긴 것 같아서 씁쓸하고

쓸쓸하고 씁쓸한 하루입니다...


김재현을 LG가 버리지 않았다면!

야구 2008/10/29 15:08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1. 2007년 우승팀은 두산이었다.
  2. 2007년 코나미컵 우승은 두산이었다
  3. 2008년 우승팀은 간단하게 두산이 될 것이다.
  4. 2008년 코나미겁 우승은 두산이 될 것이다.
한국시리즈의 사나이인지...
한국시리즈 두산전 사나이인지...

작년 한국시리즈는 정말 최고의 기회였는데...
전력대비해서 최강의 실력을 뽑아내주었는데... (물론 올해도 전력대비는 최강이죠...^^;;)

하늘만 도우셨다면!! (그 놈의 비!!)
선동열의 유틸리티에 이상목의 구속을 보이는 그 아저씨가 4가지만 좀 있었더라고!! (물론 프로니까...쩝...)
철없는 왼손 좌완이 철만 좀 일찍 들었더라도!! (생각대로 다트 던지는 투수를 발굴한 것은 두산이었다!!)

작년 우승이었겠지만...

그 중에도 역시

스윙폼만은 미친듯이 빨라서 600만불의 사나이 저리가라이신
캐넌히터 김재현 아저씨가
미친듯이 잘하지만 않았더라도...

뭐 올해는 좀 다르겠지만
올해 우승 못하면 또 언제할지 모르겠지만

그 님이 LG에 계셨다면
LG팬이신 저희 어미니께서 두산:삼성의 플레이오프를 보시면서
저 것들이 남의 구장에서 응원하고 있어! 야~ 서울은 LG홈이야!
라면서 울분을 토하시지는 않았을텐데...

같은 홈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다행이면서도 불행입니다!



야구 예능을 이기다!!

야구 2008/10/26 19:19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프로야구 두산이 SK를 완파했습니다!!

이 기쁨이 당연히 크지만

더 큰 기쁨!!

정규방송 중계로 항상 스포츠뉴스까지 기다려야했던

야구의 가장 중요한 이닝인 8,9회를 못 봤던 그 아픔을

올해 드디어 끝내게 되었습니다.

야구 중계 관계로

주말 가장 프라임타임의 가장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하게 되었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물론

일밤의 프로그램 중에 시청률이 떨어지는 세바퀴

현재 예능의 최강이 패밀리가 떴다 시간에 어짜피 버리는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예능을 깼다는 이 감동...

프로야구 만만세!!

역시 멋진 경기만이 시청률을 잡고!

누구에게 구걸할 필요없이

방송국이 알아서 틀어주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군요!!

허슬 두!

오늘 6차전 뻔한 예측 : 선취점이 관건이다!!

야구 2008/10/23 13:38 Posted by 못난이피터팬
제목처럼 뻔한 예측을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월드컵 우승보다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더 바라는 놈입니다. ^^;;

전문가 및 전문가 이상의 식견을 가진 블로거 분들이 수많은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해 예측을 하시겠지만
저는... 귀찮기도 하고... 데이터도 없고... 분석 능력도 없어서... 그냥 제 맘대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일전에 야구는 멘탈 스포츠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야구 격언이나 뻔한 예측들 (홈런성 파울을 날린다음에는 삼진이다,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 외국타자에게는 언더핸드가 강하다 등) 이 맞는지 안맞는지 가끔 의심이 가고 몇가지는 너무 어이없는 경험성 통계치인 것 같아서 수긍이 안가지만

위기 뒤에 찬스닷!
라는 격언은 비단 야구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수 있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인생에도!!

단지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공,수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 스포츠이고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이 동시에 존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수비의 위기가 지나가고 나서 기회를 맞게 되면 단 1%씩이라도 모든 선수의 스탯이 증가하게 되고 공격의 기회를 놓치고 위기를 맞게 되면 단 1%씩이라고 모든 선수의 스탯이 감소하게 되는 경향이 큰 것이죠.

운명의 6차전
그래서 더욱 멘탈이 중요해집니다.

투수들은 제 몫을 못 해주고 있고
정교해진 스트라익 존에 타자들이 약간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투수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면!!
게다가 믿었던 미들맨(믿을맨)들 마저 두산이나 삼성 모두 큰 효과를 못 보고 있다면 (특히 삼성의 경우)
당연히
어느팀이 선취점을 얻느냐가 팽팽했던 끈이 끊어지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4위로 쉽게 롯데를 꺾고 기세 좋게 올라와 1차전 패배 이후에도 끈질기게 따라 붙어서 (투수들의 뻘짓의 영향이 크죠 ^^;;) 오히려 2승1패로 역전을 한 상황에서 당한 2연패!
결과적으로 시리즈 전적 2-3패로 막판에 몰려 있는 지금
두산이 선취점을 얻게 된다면
게다가 말 공격인 두산이 먼저 선취점을 얻게 된다면
경우의 수는 모두 두산의 승리쪽으로 뛰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두산 팬의 입장에서...
만약 삼성이 먼저 선취점을 얻는다면??

흠...
상상하고 싶지 않군요.

그나마 삼성이 그동안 자랑했던 막강 불펜진이
올해 들어서 이전의 '완벽함'이라는 철갑은 많이 깨어진 것 같은 이번 시즌과 이번 시리즈라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조건!!
선취점이 각 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선취점을 얻는 팀에게 승리의 경우의 수가 대단히 절대적으로 붙어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혜천 선수가
한 번 미치면 무섭죠...ㅋㅋ
왼손투수지만
막상 왼손 스페셜리스트의 모습보다는
그냥 한 번 미치면
언터쳐블이 되어 버리는 모습이죠... 후.후.후...

윤성환은 잘 모르니 패스...

여튼
두산의 선취점을 기원해 봅니다!!

허슬 두!!

//수정//
비... 작년처럼 하늘이 두산을 버리는 경우가 안 생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