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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 시 12 분 기대만빵의 앙코르 와트 ... 흠 ... 오전부터 서둘러서 앙코르 톰 ( 툼 ?) 이라는 곳을 들렀다 . 몇개의 사원 ... 툼레이더에서 나왔다는 나무 뿌리와 함께 있는 사원 ... 기억에 남는 것은 기념품을 팔려고 달려드는 아이들 ' 일달라 , 원달라 ' 를 외치는 아이들 ... 부서진 유적들 . 물론 어짜피 발견이 되지 않았다면 묻혀질 유적이었고 이것 덕분에 이들이 먹고 사는 것이겠지만 뭔가 씁쓸 ... 나도 이곳에 와서 사진이나 찍고 그냥 돌아다녔지만 이곳은 사람들의 출입을 막아야한다는 생각뿐 . 안 그러면 계속 무너져 내릴것만 같다 . 재질도 일단적인 딱딱한 돌이 아니라 원래는 약한 돌인데 말리면 딱딱해 지는 돌이라고 한다 . 그래서 그런지 만지니까 부드럽다 ... 약간 눌리는 기분 ^^ 오늘의 나의 컨셉은 어제 산 치마 입고 다니기 ^^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 보폭도 좁아지고 계단 오르고 내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 하지만 이미예상한 일 ... 나는 그저 즐거울뿐 . 단지 현지인들까지도 신기하게 봤기 때문에 그게 좀 ... 흐흐 뭐 그럴려고 입은 면도 없지 않아 있으니까 ... 하지만 생각보다 시원하지는 않았다 . 1 번 반을 둘러서 그런지 통풍도 잘 안되고 ... 흠 결국 중간에 체크아웃하러 호텔에 다시 들렸을때 다시 바지로 갈아 입었다 . 물론 무언유언의 압력 ( 앙코르 와트 갈때 치마 입고 가면 힘들다고 해서 ^^) 도 있었지만 ... 헤헤 뭐 내일 또 입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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