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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15 일 part 1  

6 시에 알람에 맞춰서 깼다 . 대강 세수만하고 아침 먹으러 출발 . 아침 부페 햄 , 볶음밥 , 소세지 , 죽 , 씨리얼 등등 있을 것은 다 있는 나름대로 괜찮은 상차림 . 돌아와서 다시 씻고 짐정리.

오후 2 시 30 분
카사 앙코르 호텔 도착
물론 나는 벨보이에게 짐을 들게 해서 ( 자신의 짐을 들고 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 흐흐 그냥 기념이잖아 ... 어짜피 이 사람들은 그 돈이 봉급이 될테니까 !^^) 1 불을 팁으로 주고 방에 도착 . 오 ~ 어제 호텔보다 오히려 더 좋다 .(4 박 동안 최고의 시설을 자랑했다 !!) 방도 좀 더 넓고 티비 채널도 더 많이 나오고 흠 ... 화장실 시설도 더 훌륭하다 . 어제 호텔은 샤워 커튼이었는데 오늘 호텔은 샤워 부스 ^^ 너무 편하게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흠 ... 돈은 벌어볼만하다.
흠 ... 오늘의 일정은 계속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다 . 공항에서 탄 큰 버스를 타고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으로 갔다 . 그곳에서 가이드를 따라서 알아서 국경을 통과하면된다 . 그때 여권은 그곳 직원이 맡아 둔단다 -_- 아주 웃긴다 . 흠 ... 그리고 사진 한 장이 필요하고 ( 사진이 없으면 3 불을 내면 된다고 한다 . 흠 ... 결국 돈이라니까 돈 ... 뭐든지 돈 ~^^ 그리고 급행료로 5 불씩 줬다 . 그러면 그냥 통과다 . 심사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 국경지역이라서 구걸을 하는 꼬마아이들이 많다 . 가이드가 주지 말라고 한 이야기도 있고 난 이번 여행에서 1 불 잔돈을 가지고 오지 않은 이유가 있기도 하고 여하튼 주지 않았다 . 참 우리의 짐은 수레 ( 진짜 나무 수레 ) 로 옮겨져서 실어 나른다 . 모든 것이 돈하고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다 . 그렇게 이제는 캄보디아 버스를 탔다 . 저번 버스보다 작은 버스 . 기아 버스였다 . 25 인승정도 되는 듯 . 그리고 신나게 직선으로 달렸다 . 코너를 꺾은 것은 손에 꼽을 정도 ... 계속 직진이었다 . 앞으로 앞으로 ...
도로 사정이 좋은 것은 1 시간 정도였다 . 그리고는 내리 비포장도로 . 물론 차선도 없다 . 흙먼지 ... 움푹 패인 도로 ... 거의 롤러코스트너를 탄 기분이었다 . 좌석의 간격이 좁아서 무릎이 깨지는 줄 알았다 ^^ 중간에 2 번 쉬었다 . 식당같은 곳에서 물 등을 사먹고 화장실을 쓰는 개념이었다 . 이것하려고 일인당 10 불씩 냈다 ... 흐흐 ... 물먹는 것도 일이다 . 오호 ~ 이곳의 여성들은 몸매가 물론 동양인의 얇은 몸매지만 조금 다르다 . 엉덩이 끝이 올라왔다는 표현이 맞을까 ? 태국도 그런 것 같은데 태국에서는 밤에 사람이 없을 때 이동해서 잘 모르겠고 흠 ... 뭐 여하튼 어디가나 이쁜 사람은 이쁘다 ... 흐흐 처음에는 조금 시설이 큰 곳에서 내렸고 한 번은 시설이 작은 시골 마을 같은 곳에서 내렸다 . 여기도 아이들이 다가와서 1 불 달라고 한다 . 흠 ... 물론 없다 . 시계 반지 달라고 한다 ... 물론 줄 수 없다 .^^ 바나나 먹었는데 떪다 . 흠 ... 코코낫 먹었는데 맛 없다 -_- 그리고 앙코르 와트가 있는 도시 시엔립에 도착해서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 흠 ... 갈비 ... 뭐 ... 그냥 그랬다 . 결국 여행사로 여행오면 이럴 수밖에 . 밖에 잠깐 나갔다가 오토바이 탄 아저씨가 다가와서 레이디 마사지 받으러 가지 않겠냐고 한다 . 궁금했지만 참을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