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 월 14 일
오전 8시45 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예상보다 빨리왔다. 단체여행은 처음. 처음이라 두근두근...(결국 나중에 장단점을 확실히 알게되었지만...)
일단 물을 사야하니까 열라게 걸어서 편의점에 당도... 역시 인천공항은 너무 크다. 이럴줄알았으면 한국항공사 있는 쪽에서 내릴껄... 여하튼 700 원 주고 삼다수 하나 구매 성공! 남은 동전은 또 어쩌란 말인가... 늘 동전이 걱정...
오전 9 시 정각
정각을 맞춰서 모집장소에 당도 ... 사람들이 모두 와 있지는 않았다 . 여행사에서 하니까 수속같은 것은 편하구나 ... 모두 완전히 알아서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편하네 ...( 여권주면 알아서 티켓팅 다 해주고 ...) 허헛 어영부영 시간은 지나가고 사람들이 슬슬 도착하고 출입국신고서 쓰고 보딩패스 받고 기타 등등 ...
오전 10 시 15 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짐을 부치러 갔다 . 나는 면세점에서 받을 물건 ( 썬글라스 헤헤헤 앗싸 잘 산 것 같아 ... 아주 멋진 놈이야 ㅋㅋ ) 이 있어서 먼저 입구심사를 받으러 갔다 . 오늘은 내가 인천공항 온 이래로 사람이 가장 많은 날인것 같다 . 이주노동자들의 출국 날짜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런듯 ... 여하튼 말이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가볍게 출국심사 통과 ... 이번에 처음으로 모든 짐을 가지고 기내용가방에 넣어서 탔는데 별 문제 없었음 .( 나중에 느낀 것이지만 앞으로도 여행 갈 때 기내용가방만 가지고 다니면 편할 것 같다 ) 썬글라스를 받고 ( 인도장의 아그들은 이마 물건을 팔고 전달해주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친절도는 떨어지더군 ... 된장 내용물을 확인해보라고 산 곳에서는 강조했는데 이 아그들은 이야기를 전혀 안 하더군 -_-) 열심히 49 게이트로 출발
오전 10 시 45 분
게이트 도작.원래 사람들을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먼저 들어왔다 . 단체 자리기 때문에 그냥 대강 아무곳에나 앉았다 . ^^
오후 3 시 50 분
아직도 비행중 ... 5 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 . 앙코르와트 관련 서적도 읽고 유인물도 읽고 밥도 먹고 ... 음료수도 먹고 ... 화장실도 보고 ... 된장 그래도 아직도 비행중 ... 이동은 정말 지겹다 . 저번에 동경에서 뉴욕가는 14 시간의 비행이 생각난다 . 내가 어찌 그 비행을 무사히 끝마쳤는지 모르겠다 . 대단하다 . 이 놈의 비행기는 면세품도 안 판다 .-_-( 돌아 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면세품은 안 판다 .) 술이나 사가지고 들어가면 좋을텐데 ... 뭐 담배는 끊었으니까 상관없다 ^^( 나중에 태국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17 년산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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